캡슐커피란
1972년 네슬레사가 캡슐 기술을 개발하고 네스프레소라는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다른 회사에서도 유사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큰 성공을 거두면서 캡슐 커피 소비량은 계속 증가해왔다. 캡슐에는 분쇄한 원두가 들어 있고,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 캡슐에 커피를 담고 빈 공간에 불황성 기체를 주입하면 오랜 기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스페셜티 커피 업계에서는 캡슐에 큰 관심을 쏟지 않았고, 따라서 캡슐 커피는 정교함이 떨어지고 커머셜 커피의 향미에 치중하였다. 캡슐 커피 기술은 뛰어난 브루잉 시스템이고, 2012년 네스프레소 특허 기간이 만료된 이후 스페셜티 커피 전문 기업과 로스터도 캡슐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캡슐커피 머신의 종류
캡슐커피 머신의 최초 개발한 네스프레소이다. 국내에서 자주 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브랜드이다. 온라인에서나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지도가 있고 시장에서도 어느 정도 점유율 때문에 캡슐의 종류도 다양하고 스타벅스 등과 협업한 캡슐 등도 있다. 돌체구스토 캡슐 머신도 있다. 네스프레소와 네슬레에서 운영하는 캡슐커피 브랜드이다. 돌체구스토는 보급형으로 생각하면 조금 더 편할 것 같다. 캡슐 크기를 좀 더 키우고 여러 가지 음료도 만들 수 있도록 만들었다. 추출의 필요한 압력이 낮아져서 상대적으로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가격은 네스프레소에 비해 저렴하다. 일리 캡 슈 머신은 이탈리아의 커피 브랜드로 원두커피로 유명한 회사이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들어봤을 것이다. 이탈리아에서 원두커피 매출을 1, 2위를 다투는 브랜드로 2000년대 후반에 캡슐커피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외에도 많은 종류들이 있다. 타시모 독일의 공구회사인 보쉬 캡슐커피머신이다. 카피탈리 이탈리아의 유명 커피 브랜드로 캡슐커피의 생산량이 전 세계 3위인 회사이다. 그 외에도 큐리그, 라바짜, 이탈리코, 스타벅스 베리스모, 크레메소, 세가프레도 등 다양한 머신들이 있다.
캡슐커피머신의 장점 단점
캡슐커피 머신을 장점은 원두를 분쇄할 필요가 없다. 원두 찌꺼기를 치워야 할 필요도 없다. 캡슐만 추출하고 버리면 된다. 물통에 물만 잘 채워주면 됩니다. 맛이 다양하여 본인이 먹고 싶은걸 골라서 추출해서 드시면 됩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캡슐커피머신은 다 제조사가 브랜드가 있습니다. 커피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조사에서 만든 커피머신은 그 제조사 커피 캡슐만 사용되게 만들어집니다. 이렇다 보니 맛이 한정적일 때가 있습니다. 또 캡슐은 알루미늄 또는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만들어지다 보니 환경에 대한 문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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