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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커피-크레마

by 인투제이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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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의 대해

크레마 에스프레소 표면의 얇은 거품층이며 크레마의 모양과 맛은 에스프레소의 수준을 판단하기도 한다. 전통적으로 이상적인 크레마라고 하면, 붉은 기가 도는 진한 헤이즐넛 색깔을 띠고 설탕 한 스푼을 올려놓아도 몇 초 정도 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 밀도를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결국 크레마는 추출 시 압력이 커피 안의 이산화탄소에 영향을 끼치면서 생겨난 부산물일 뿐이다. 크레마는 커피 자체의 품질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커피의 신선도를 판단하는 데는 알 수 있다. 오래 묵은 이산화탄소가 날아가버린  커피는 크레마가 생기지 않는다. 크레마는 최고품질의 커피가 최고의 크레마를 만들어낸다고 할 수 있다. 크레마의 형성도 중요하지만 이보다도 생두의 질이나 로스팅 수준이 품질에 있어 더 중요하다. 

컵 오브 엑설런스(COE)의 커피 품질

컵 오브 엑설런스는 커피 생산자들이 참가하여 자신들이 재배하고 수확한 커피의 품질 등급을 평가받고 경쟁하는 대회이다. 실적을 거둔 밭의 작물은 인터넷 경매를 통해 전 세계의 상위 낙찰자에게 팔려나간다. 엄청난 영향력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스페셜티 커피의 선구자적 존재인 미국의 조지 하웰과 수지 스핀들러가 만들었다. 커피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품에 상응하는 값을 치를 준비가 된 바이어들을 연결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모든 커피 생산국이 컵 오브 엑설런스를 개최하는 것은 아니다. 베스트 오브 파나마와 같이 유사한 경매 행사도 생겼습니다. 

커피의 코스타리카 

오래전부터 커피의 훌륭한 품질로 이름이 높았으며, 최근 들어 커피 농부들이 본인 소유의 밭을 경작하고 수확한 열매를 직접 가공하면서 코스타리카산 커피의 원산지 추적성이 좋아졌습니다. 가공법에 도전하는 농부도 많고 허니 프로세스 방식도 여기서 처음 시작되었다. 코스타리카에 커피 재배지역이 여러 곳이 있다. 이 여러 곳 중에서도 따라주가 각종 커피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커피를 다수 생산하여 평판이 좋다. 코스타리카산 커피는 다양한 향미 프로파일을 보이지만, 밝고 달콤하며 향긋한 종류로 플로랄과 베리 향을 머금고 견과류 향미를 보이는 프로파일이 가장 일반적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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