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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두 핸드픽 커피로스팅과정
커피를 생산하고 수확하다 보면 생두가 아닌 다른 곡물 등의 이물질과 벌레 먹은 콩, 곰팡이, 미성숙, 발효, 사두 등 상태가 좋지 않은 생두인 결점두가 섞여 있다. 생산지에서 생산하는 과정에서 결점두를 선별하긴 하지만 완벽히 제거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로스팅을 시작하기 전 손으로 직접 선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커피 한 잔에 커피 원두 12g을 사용한다고 하면 원두 12g은 평균 60알 정도이다. 커피 한 잔에 평균 0.6알의 이물질이나 결점두가 섞여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물질 하나, 결점두 하나가 커피 맛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핸드픽은 꼭 필요한 작업이다. 핸드픽은 생두인 상태에서 해야 한다. 로스팅을 하고 난 뒤에 하면 곰팡이, 벌레 먹은 콩을 골라내는 것이 힘들다.
하는 방법으로는 사각 트레이를 두고 생두를 놓고 적정량을 오른쪽에 펼쳐놓은 뒤 불량 생두를 골라낸다. 한 번의 작업이 끝나면 왼쪽으로 밀어 두고 같은 작업을 3~4번 반복한다.
커피로스팅과정 핸드픽 하는 방법
사각 트레이에 약 500g정도의 생두를 놓는다. 한쪽에 생두를 밀어놓고 빈 곳에 생두를 펼쳐 놓은 상태에서 핸드픽을 한다.
핸드픽을 끝낸 생두는 한쪽에 밀어두고 다시 핸드픽을 한다. 한차례의 작업이 마무리되면 같은 작업을 한 번 더 반복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처 골라내지 못했던 돌이나 그 외 다른 이물 질를 찾아내서 골라냅니다.
로스팅하기 전 꼭 필요한 핸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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