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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커피 블렌딩 방법 및 생두의 특징

by 인투제이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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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블렌딩 

블렌딩이란 여러 가지 커피를 섞어 새로운 맛을 창조하는 것이다. 즉 단종 커피가 한 종류의 커피만을 사용한 볶은 커피를 의미한다면 개성 있는 여러 가지 커피를 적절한 로스팅 정도와 배합비율로 섞어 하나의 새로운 맛을 탄생시키는 것이 블렌딩 커피입니다. 스트레이트 커피는 그 커피가 원래 지니고 있는 개성적인 맛을 추구하기가 쉽고 블렌드 커피는 조화된 맛과 향을 추구할 수 있다. 스트레이트 커피는 생산 국가명, 수출 항구, 등급 등을 그대로 상품명으로 사용하나, 블렌드 커피는 로스터나 블렌더에 의해 창조된 것이므로 그 맛에 적절한 이름을 붙이면 됩니다. 

 

생두 커피빈의 특징 

블렌딩이란 스트레이트 커피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살리되 그 커피가 가지고 있지 못한 맛을 다른 커피들로 보완하는 과정이다. 생두의 상태가 훌륭할수록 스트레이트를 즐기는 묘미는 더할 나위가 없이 크다. 각 생두가 갖는 특징이 그대로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각 커피의 특징을 살려 음미할 수 있는 것이 스트레이트 커피의 특징이라면 블렌드 커피의 묘미는 한마디로 '조화'이다. 신맛이 살아 있는 커피와 쓴 커피맛의 조화 가벼운 커피와 무거운 커피의 조화 단순하지만 든든한 맛의 커피와 가벼운 듯하지만 복합적인 커피들 그리고 거기에 맛의 힌트를 줄 수 있는 커피를 섞고 묵직한 바디감으로 마무리를 한다. 그리하여 바디감이 좋으면서 가볍지 않고 신맛과 쓴맛이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커피를 만난다면 그 맛의 조화는 엄청날 것이다. 블렌딩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목적과 원하는 맛에 대한 그림이 분명해야 한다. 에스프레소를 위한 블렌딩을 할 것인지 아니면 핸드 드립을 위한 것인지 혹은 아이스커피를 위한 것인지에 대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에스프레소용으로 블렌딩을 하고자 하면 원하는 맛은 강한 바디감과 묵직함을 원칙으로 할 것입니다. 신맛을 얼마나 가미할 것이고, 쓴맛을 위주로 신맛을 배제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드립용 블렌딩을 할 때는 산뜻하고 깔끔함이 전제될 것이다. 에스프레소 커피와 달리 드립 커피 특징은 깔끔한 느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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