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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바 여과식 커피 

'슬로 바'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여과식 커피를 파는 바 형식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슬로 바에서는 수작업으로 제조된 싱글 여과식 커피를 팝니다. 

고품질 커피를 제조한다는 신념도 있으며, 오늘날 수많은 커피숍에서 제공되는 음료와 서비스를 특징짓는 패스트푸드 시대 상황에 대한 저항이라고도 한다. 

슬로 바의 기본은 한 잔의 커피를 제조할 때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들어내고, 손님은 커피의 제조 과정을 지켜보면서 바리스타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한다. 

 

 

대한민국 커피 문화 

한국인들은 스페셜티 커피 문화에 열광하고, 이 현상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훨씬 많은 수의 큐그레이더 자격 보유자가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로스팅 과정은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개별 공정이고, 로스팅 회사에서 카페나 식당 등에 로스트 커피를 납품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한국에서는 로스터리 커피숍이 큰 인기를 누리고 커피숍 내부에 둘 수 있는 소규모 로스터의 개발과 발전을 했다. 

한국산 제품인 스트롱홀드는 적외선 복사열과 대류열을 이용하여 커피를 로스팅할 수 있는 작고 흥미있는 전기 로스터기이다.